수프이야기 :이탈리아의 지중해식 건강수프

수프이야기 :이탈리아의 지중해식 건강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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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대표적 야채수프로, 속을 잘 달래 주어 이탈리아인들이 즐기는 수프다. 베이컨, 양파, 셀러리, 당근, 감자, 토마토를 를 볶아 향료를 첨가해 끓인 수프로 파세리를 곁들인다. 미네스트로네는 딱히 정해진 재료 없이 계절마다 혹은 지역마다 구하기 쉬운 채소와 그 밖의 가용 식재료들을 넣어 만들었기 때문에 가난한 농부의 소박한 요리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최근 미네스트로네의 건강상 이점이 부각되면서 지중해식 식사로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 입맛이 없을 때 부드럽게 입안에서 퍼지는 세계의 수프들로 아침상을 차려보는 것은 어떨까? 냉장고의 자투리 야채를 넣어 우아한 이탈리아의 지중해식 미네스트로네 수프를, 더운 날에는 토마토를 넣은 스페인의 새콤달콤 가스파초수프를, 색다른 것을 즐기고 싶은 날엔 매콤한 고추의 향과 부드러운 크림이 어우러진 페루의 추페 데 카마론 크림수프를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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