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호바루와 싱가폴을 잇는 RTS

조호바루와 싱가폴을 잇는 RTS

chars 0 2,473
사실 말레이시아의 조호바루와 싱가폴은 같은 생활권이다. 차로 20분이면 국경을 자유롭게 드나들수 있다.
국가간은 다리 2개로 연결되어있어 많은 인적,물적자원이 왕래하고 있다
2020년 7월 싱가포르와 조호바루를 연결하는 고속사업철도 (Rapis Transport System Link) 즉 줄여서 RTS사업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가 현재는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주춤한 상태이다.

싱가포르와 조호바루는 코즈웨이(Causeway) 센컨드 링크(Second Link), 두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매일 조호바루에서 싱가포르로, 싱가포르에서 조호바루로 출퇴근하는 인원이 많아 출퇴근 시간에는 교통 혼잡이 발생합니다.
싱가포르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경제 강국이지만 도시 국가의 특성상 인구 과밀화, 주택난은 필연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한정된 국가의 크기로 인해 개발할 수 있는 지역도 마땅치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싱가포르의 주택난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인접 도시인 조호바루를 배후 도시로 삼는 수 밖에 없는 셈이죠.

​말레이시아 또한 조호바루가 가진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세계적인 금융, 물류 허브로 개발할 플랜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양국의 이해가 맞아 떨어져 두 국가가 조호바루에 대규모 자본을 투자해 조호바루 신도시를 개발하고 있는 것이 현재 상황입니다.



[이 게시물은 chars님에 의해 2020-09-11 12:12:34 지원사업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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