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와 패스트푸드점을 중심으로 해서 일반 매장과 드라이브 스루가 가능한 매장의 매출을 저희가 신용카드 데이터로 비교를 해봤습니다. 그래프에서 보시면 일반 매장의 경우에는 20년 1월의 매출 건수를 기준으로 해서 82% 수준, 심지어 최근에는 88% 수준까지 하락했었는데요. 반면 드라이브 스루가 가능한 매장의 경우에는 올해 오프라인 매장 매출에서 참 보기 드문 숫자인데 115%, 1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의 한 웨딩업체에서는요 실제로 이와 같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신랑과 신부는 오픈카를 타고 입장하고 하객은 차 안에서 예식을 축하하는 방식인 건데요. 식사 대신에 하객들에게 답례품도 차 안에서 전달하는 방식으로 기획 중이라고 합니다.

이미 말레이시아에서 한 커플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결혼을 올린 것으로 유명한데 . 차량에 탄 하객이 다가오면 가슴에 손을 얹어서 인사를 나누게 됩니다.

하객은 차에 탄 채로 있게 되는데요. 보시면 축의함에 봉투를 직접 차에 앉아있는 상태로 넣고요. 그 후에 신랑, 신부가 포장된 음식 꾸러미를 답례로 건네는 거로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