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 아시아 증시, 코로나 19 백신 개발 기대감 등 강세 싱가포르 +1.50%···베트남 +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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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15:05
24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상승해 한국,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은 상승했고 상해, 태국, 말레이시아,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등은 하락했다
미국, 유럽 등지 에서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과 전날 미국 증시 상승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종가 기준 1991년 5월 이후 29년 만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싱가포르 STI 2,891.63+42.85 (+1.50%),인도네시아 IDX 5,701.03 +48.26 (+0.85%), 등은 상승했고, 말레이시아 KLCI 1,578.39-19.09 (-1.20%), 태국 SET 1,401.81 -18.62 (-1.31%), 필리핀 PSEi 7,108.67-69.95 (-0.97%) 등은 하락했다.
스트레이츠 타임지에 따르면 3분기 싱가포르 실질 국내총생산(GDP 확정치)은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했다. 2분기 마이너스 13.3%에서는 개선됐지만 여전히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BBC에 따르면 세계 최대 라텍스 장갑 업체인 말레이시아 '톱 글러브'가 직원 수천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세랑고르주에 있는 28개 공장을 일시적으로 닫기로 했다. 톱 글러브가 말레이시아에서 운영하는 41개 공장의 절반 이상이다. 지금까지 직원 5800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2453명이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
인도네시아의 코로나 19 누적확진자가 23일 기준 50만 명 선을 넘었다고 보건 당국이 발표했다.
싱가포르 시총 1위 자딘매디슨 +4.80%, OCBC(싱가포르) +1.74%, 싱가포르항공 +0.74%, 셈코프(싱가포르) +1.78%, 싱텔(싱가포르) +0.84%, Charoen Pokphand(태국) +2.65%, PTT(태국)+1.32%, 시암상업은행(태국) +4.45%, 페트로나스(말련) +2.70%, 테나가(말련) +0.53%, 메이뱅크(말련) +0.74%, 아얄라랜드(필리핀) +1.67% 등은 상승했다. Astra Int'l(인니), Salim Ivomas Pratama(인니) 등은 보합수준을 유지했다.
베트남 VN 995.76 +1.57(+0.16%), 인도 SENSEX 44,527.78 +450.63 (+1.02%) 등은 상승했고 캄보디아 CSX 650.64 -1.39(-0.21%), 미얀마 YSX 448.38 -1.60(-0.36%) 등은 하락했다.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21 시리즈가 중국에 이어 인도에서도 정부 인증을 받으면서 내년 1월 조기 출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미얀마의 집권 여당인 민주주의 민족동맹(NLD) 소속 상원의원 당선인이 자택에서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베트남 시총 1위 빈그룹(베트남) +0.19%, 베트남무역은행(VCB) +0.87%, 마힌드라(인도) +3.32%, SBI(인도) +2.43%, Reliance Industry(인도) +1.04%, HDFC(인도) +3.18% 등은 상승했고 PV가스(GAS) -1.20%, 사이공맥주(SAB) -0.68%, 페트롤리맥스(PLX) -0.99%, 베트남개발은행(BID) -0.97%, 비나밀크(VNM) -0.90%, 마산그룹(MSN) -1.32%, Tata Consultancy(인도) -0.02% 등은 하락했다